최근 주식 공부를 잘 하지 못해서 (주가가 자리를 다시 찾아서) 경제의 신과함께 방송 다시보기를 하고 있다. 이번 방송 리뷰는 3.11일 방송이니까 한 달도 더 됬지만 코로나가 잠잠해진거 같기도 하고 중국 주식에도 관심을 가져야 할 때인거 같아서 방송을 찾아보고 정리해 본다. (이 때 봤어야 했는데. 아쉽다) 이때만해도 정말 무서웠었는데 언제 그랬냐는 듯이 주식 시장은 유가 시장을 제외하고는 아주 고요해졌다. 역시 공포에 사라는 말이 맞는거 같다.
시장이 반등하고 있는 지금 언제 주식을 팔 것인가라는 질문이 남는다. 그리고 앞으로 곧! 코로나 (1월) 이후를 예상하는 전문가의 말을 들어보고 싶었다. 코로나 공포 한 가운데서 들었어야만 했다.
과거 전염병 경험에서 얻은 3가지 교훈 (코로나는 이전 전염병보다 심하기는 하다.)
1) 수 많은 전염병들은 소강이아니라 소멸되었다. 6-9개월에
2) 주가의 저점은 전염병 발생후 3개월, 6개월 내에 이전 저점을 돌파
3) 각 국가의 경기순환주기와 정책에 따라서 경제 여파가 달라진다.
IT산업에서 중국의 이익 추청 하향.
주식시장은 우려에서 기회를 찾아야해. 어떻게?
1차 충격. 중국에서 > 글로벌로
2차 충격. 경기충격(미국소비하향) 이익추청하향.
FED는 할 수 있는 모든 걸 할 것이라고 봐. >> 맞았다.
나머지 신흥국도 따라서 부양책을 따라 할 것. >> 역시 맞았음.
경기가 위축되는 요인 + 시장을 지지하는 정책
= 주가를 끌어올리지는 못하나 주가 하락을 막는 강력한 하방경직성을 가지게끔 한다. (변동성 장세)
주식은 언제 사야하는가? 본격적으로 이익 추정이 하향되는 국면에서 사야해.
왜? (이미 3월 중순에 선별적으로 사야한다고 말함 ㅋㅋㅋ 너무 늦게 봤다..)
코로나는 50대 이전 사망자 확률은 독감보다 낮다. >> 결국은 없어진다.
중국 주가 떨어지면 감세정책 쓸거고 신산업 육성에 투자를 많이 할 거다.
5g투자 4배 예상 ㅋㅋㅋㅋ IT인프라로 경기를 부양시키겠다.
전세계 성장비율의 1/3. 중국은 정책 수단이 많다.
뭐가 도움이 되느냐?
1. 중위험 중수익: 금과 채권 + 선별적인 위험자산
2. 업종 선정. 1) 확고한 진입장벽이 있어야한다, 2)2Q 이연수요가 더해지는 분야가 있다. >> IT, 5G 인프라주식 3) 변화될 섹터. 소비재(마켓컬리, 쿠팡, 아마존, 도미노, 나이키,LVMH, ).
3. 중국 IT 하드웨어 업체. AAPL. SERVER(시장을 먼저 장악해야해) 반도체, 5G 3.5ghz>28 (올해 하반기부터 투자 늘어나)
돈이 벌릴거 같은 시장에 선별적으로 투자를 해야한다!! 결국 it, 반도체, 5g, 그리고 시스템 인프라를 가진 소비재 섹터 정도를 가져가야 한다고 말한다. + 중국 내수주들.
다 보고 느낀 점은 내가 한 달 전 방송이 나오자마자 들었더라면 좀 더 확신을 가질 수 있었을 텐데하는 아쉬움, 그래도 큰 방향성은 틀리지 않았다라는 안도감과 중국시장에도 관심을 더 가져봐야겠다는 다짐이 강해졌다는 것이다. 논리있게 말을 정말 잘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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