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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공부

이낙연 테마주 뭐가 있을까? (총 정리)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종로 출마를 밝히고 총선을 준비중이다. 

얼마전 여론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차기 대통령 지지율에서도 

1위를 차지할만큼 국민들의 선호가 높은 정치인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낙연



이번 4/15일 총선에서 특히 종로에서 빅 매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낙연 후보의 라이벌은 황교안 후보이다. 아직까지 여론조사에 따르면 두 후보의 격차가 다소 나는 편이라 그에 따라 관련 테마주들도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MBC여론조사에 따르면 이낙연 후보가 52.6%로 황교안 후보를 훨씬 앞선다. 






총선과 함께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것이 이낙연 테마주이다. 

테마주를 하지는 않지만 아주 지속적으로 주식시장에서 떠오르고 있는 만큼 한 번 어떤 종목들이 있는지 살펴볼 만은 한 거 같다. 



1. 남선알미늄 



우선 가장 뜨거운 남선 알미늄이 있다. 


알루미늄 생산 전문 업체로 현재 알루미늄과 자동차사업부문 기타부분으로 크게 나뉘어져 있다. 


이낙연 후보의 동생 이계연씨가 남선알미늄의 모회사 삼라마이다스(SM)그룹 계열사의 대표이사로 재임하다가 퇴사하였다. 최근 코로나 사태에도 주가가 그리 빠지지도 않은 거 같다. 



2. 티케이케미칼





티케이케미칼은 합성섬유와 그와 관련된 화학제품들을 제조 가공 판매하는 화확소재전문 기ㅓㅂ니다. 


역시 모회사가 SM. SM그룹 우오현 회장과 이후보와의 친분설이 들린다. 



3. 이월드 

 


이월드는 이랜드에서 하는 테마파크이다. 


이야. 이월드 이랜드 회장인 박성수 대표가 이낙연 후보와 고등학교 대학교 동문이라서 영향을 받는다. 


4. 남화산업


골프장 운영업니다. 


남화산업의 최재훈 대표가 이낙연 후보와 고등학교 동문이다. 


5. 부국철강


철강 생산 업체로 열연, 냉연, 강판 등을 판매한다.  


역시 회장이 서울대 동문이다. 


6. 제주반도체


반도체, 정보통신과 관련된 제품을 설계 제조 판매하는 회사이다. 제주도에서 가장 활발한 산업이라는 말도 들린다. 특히 휴대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에 사용되는 메모리 반도체를 만드는데 자체 생산라인은 없고 전문 파운드리 회사에 위탁 판매하는 팜리스 회사로 이 테마주 라인에서는 그나마 관심이 간다. 


대표이사가 서울대 법학과 동문


7. 디와이


컨설팅도 하고 자동차 부품 관련 업도 한다. 


회장이 서울대 동문. 이낙연 후보가 전남지사 시절에 디와이 조병호 회장이랑 국제 전기 자동차 엑스포에도 함께 참여했다고 한다.  


8. HSD엔진


종합 엔진 생산 업체로 선박엔진사업에서는 꽤 높은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듯 하나 몇 년째 순이익이 적자이다. 위험해보인다. 


셋째 동생이 이 회사 사외이사란다. 


9. 주연테크


주로 PC제조 판매하는 회사이다. 

주연테크 이사가 이낙연 후보와 친분이 있단다. 





와. 대한민국의 인맥의 중요성이란 ㅋㅋㅋ 


이렇게 인맥으로 따지자면 관련 테마주가 좀 더 있긴 한데 이정도만 알아도 될 듯하다. 총선이슈와 코로나로 인해서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더 조심할만한 종목들이라는 생각이다. 수익때문에 주가가 오르내리는게 아닌만큼 타이밍 맞추기도 어렵고.


재무가 그냥그냥 괜찮은 회사도 있는데 위험해보이는 회사도 있는 만큼 

테마주는 조심 또 조심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