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 관련주 어떤게 있을까?

코로나로 인해서 생각보다 많은 기업에서 재택근무를 시행했다. 

개인적으론 대부분이 일들이 회사가 아닌 집에서 수행해도 별 문제가 없다는 부분에 놀랐다. 쉽게 대체될만 하다면 점점 갈수록 일자리가 줄어들겠다는 생각도 스쳤다. 어쨌거나 재택근무로 인해서 관심이 쏟아지는 기업들이 있다고 해서 한 번 살펴보고자 한다. 꽤 관심가는 개별 종목에 대해서는 좀 더 공부해 봐야겠다. 

1. 알서포트 

원격지원 서비스 분야에서 국내 및 아시아 시장에서 1위, 글로벌 5위 안에 든다는 회사이다. 뒤늦게 알게 된 회사인데 자세히 보지는 않았지만 현금흐름도 양호하고 생각보다 재무도 탄탄하다. 

클라우드 화상회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는데 뉴스를 보니 이번 온라인 개학과 재택근무를 맞이하여 재택근무 무료 제공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4월 30일 종료) 

2. 이씨에스 

꽤 주주친화적인 기업으로 보인다. 재무도 좋아보인다. 

컨텍센타 솔루션 업체. (통합 커뮤니케이션 + 영상회의 솔루션 + 통합 유지 보수)

인공지능 챗봇이 콜센타의 역할을 대체한다. 

브리지텍이 비슷한 사업을 한다. 

3. 링네트 

컴퓨터 네트워크 솔루션 사업. 

4. 더존비즈온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판매한다. ERP 회계프로그램으로 중소기업 시장 장악해버렸다. 더존을 보면서 클라우드가 대세라고 느꼈는데 앞으로 이런 클라우드를 이용한 소프트웨어가 늘어날 것 같다. 

5. NHN

네이버 게임사업 부문이 분할되어 나옴. 모바일 게임사업과 간편 결제 서비스 및 웹툰 까지 운영중이다. 종속회사가 페이코, 웹툰 코미코, 음원 벅스  등이다. 

6. 결제주 KG이니시스, NHN한국사이버결제 

온라인 결제주의 성장세는 어마어마하다. 재택근무하면서 온라인 사용이 늘 수 밖에 없고 온라인으로 결제를 한다면 결제 시스템을 이용해야만 한다. 주가도 이를 충분히 반영중이다. 

7. 케이아이엔엑스

어제 공부했음. 

[경제공부] - 케이아이엔엑스 kinx 어떤 기업인가?

코로나로 인해서 많은 생활 부분이 바뀌었다. 4차 산업과 맞물려 기술 개발에 투자하던 회사들의 성장성이 본격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했다고 보여진다. 

(이번 한 번의 이슈로 끝날 것인지 꾸준히 매출을 낼 것인지는 별개의 문제) 

인터넷, 클라우드, 반도체를 알지 못하면 투자하기도 참 어려운 시장이라는 생각이 든다. 사업 내용이 낯설다. 매일 인터넷을 사용하면서도 생산자의 입장에서 바라보지 못하면 앞으로의 투자나 삶에 있어서 더 큰 어려움을 만날 수 밖에 없음을 다시 한 번 느꼈다. 알고 싶은 기업들은 많은데 공부할 시간은 짧다.(핑계겠지만..)